작성일 : 2005.09.10 작성자 : 이창일
제   목 : 늦여름~초가을 사이 유행할 수 있는 전염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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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한층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불어 오고 있습니다. 더위에 지친 몸을 다스리기 전에 전염병들이 기승을 불이기도 하는데요.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개학을 하면서 전염병 전파 속도가 빨리 질 수 있으므로 늦여름과 초가을에 유행하는 전염병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 유행 할 수도 있는 전염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 봅시다.




올 가을에는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가을 감기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쾌청한 날에 활동을 많이 하고 난 뒤 땀을 선선한 바람에 식히게 되면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요. 땀 흡수가 잘 되는 긴 옷을 입고, 여러 사람이 모인 장소나 지저분한 장소에서 땀을 흘린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몸을 깨끗이 씻어주어야 합니다.




유행성각결막염의 원인 바이러스인 아데노바이러스 잠복기가 5~12일 정도되기 때문에 휴가철이 끝나고 아이들이 개학하기 시작하면 집단생활의 위력으로 눈병 전파 속도를 가속시킵니다.

또한 급성출혈성결막염은 가족 내 또는 불결한 장소에서 감염 전파율이 높아 사람이 많이 모며 있는 곳에서는 위생관리를 처절히 해야 합니다.

●유행성각결막염
-충혈, 이물감, 통증, 눈물, 눈곱, 증상 심할 시 눈이 시리고 아픔
-어린이에게 유행성 각결막염이 전염되면 귀밑과 턱밑에 있는 임파선이 부어서 통증을 느끼며 감기증상이나 복통,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같이 나타날 수 있음.

●급성출혈성결막염
-충혈, 결막하 출혈, 이물감, 눈곱, 눈이 붓음, 발열, 두통

●예방법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철저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
-수건 등 개인물품 공동 사용하지 않기
-인파가 붐비는 곳 방문 피하기




수두는 어린이에게 전염력이 높기 때문에 집단수용시설, 유치원, 학교, 병원에서 전염이 확산될 수 있으므로 집단발병 방지를 위하여 환자는 수포발생 후 6일간 또는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수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비말, 피부병변과 접촉하여 감염되기 때문에 외출 후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하기 등 개인위생을 강화해야 합니다.

특히 임신부, 면역저하자는 수두에 감염되면 선천성수두증후군이 발생가능하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수두에 폭로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폭로 시에는 신속하게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무균성 수막염은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수막염에 걸리게 되는데 다른 바이러스로도 무균성수막염이 걸릴 수 있습니다. 무균성 수막염은 발열과 두통, 구토 증세로 시작하여 목이 뻣뻣해지고, 때로는 설사와 발진 고열 경련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1~2주 내에 완치 됩니다.

무균성 수막염은 주로 직접 접촉 및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감염 예방을 위해서 배변 후, 식사 전후에는 반듯이 손을 씻고 외출 후나 수시로 손을 씻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물을 끓여 먹는 등 식수 및 식품 위생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환자의 피를 흡혈한 중국얼굴날개모기가 다른 일반인의 피를 흡혈할 경우 말라리아균을 옮겨 말라리아를 감염시키게 됩니다.

말라리아의 초기 증상은 '몸살'이 생겼을 때와 비슷하고, 이유 없이 몸이 쑤시고 머리가 아프며 식욕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며칠 계속되다가 갑자기 '말라리아 발작'이 시작하는데, 오한이 나면서 몸을 몹시 떨게 되고 이어 고열이 납니다. 이런 증상이 2-6시간 정도 지속하다가 땀이 심하게 나면서 열이 떨어지지만 반복됩니다.
일본 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빨간집모기에 물린 뒤 4~14일 후 두통, 고열,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의식장애, 혼수, 경련 등으로 진행되며, 치사율은 최저 5%에서 최고 70% 수준입니다.

말라리아 환자는 증가 추세에 있고, 9~11월까지 감염우려가 있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일본 뇌염은 예방 접종으로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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