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 실시 해야 하는 경우와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가 있어..
대장 내시경 검사는 끝에 카메라가 달린 지름 1 cm 정도, 약 1.5M 정도 되는 긴 관을 항문을 통해서 삽입하여, 서서히 대장 내부를 카메라가 찍어 보내는 화면을 통해 대장을 검사하는 방법이다. 약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검사이며, 미리 대장의 변을 없애고 예약을 하고 검사를 해야 한다.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대장의 유착이 있는 경우는 끝까지 검사를 할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리고 대장내시경검사는 무조건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하는 경우와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시하는 경우
-배변시 장관으로부터의 출혈
-최근 배변습관의 변화
-원인불명의 만성 설사
-증상이 없는 조기 대장암의조기발견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 및 추적
-내시경하 용종(폴립)절제
-대장 게실이나 악성 질환의 감별진단
-S상 결장의 장축염전증의 치료
-통증, 흔히 하복부 동통
실시해서는 안 되는 경우
-전격성 대장염
-중증 급성 게실염
-장천공 의증
-복막염
-장폐색
-항문의 급성 염증성 변화
-혈역학적 불안정
-최근 3주 이내의 심근 경색
-항응고제나 항혈소판 제재 사용중인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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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대장 내시경 언제 실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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